연극, 메디아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낮공



이런 시대착오적인 해석을 내놓은 작품을 어떻게 국립극단에서 내놓을 수가 있지??
김윤철 예술감독 이제 국립극단에서 좀 나가라
대통령도 청와대 나간 마당에 왜 아직까지 김윤철이 국립극단에 머리로 앉아 있는거냐??

아.. 진짜 할말이 없다
이 거지같은 작품에서 이혜영이 고군분투 하느라 고생이 많다
혼자만 이상하게 떠 보였는데
연출의 의도에 공감하지 못한 배우가 그래도 캐릭터에 설득력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그 덕분에 보고 나온 나는
대체 이게 뭐야??
메데이아에 대한 모든게 다 생각이 안나네 진짜
뭘 말하고자 이렇게 만든걸까.. 뭘 할려고 했던거지??

어째서 메데이아가 아닌 이 메디아에서는
오로지 메디아의 모든 행동의 이유를 이아손에 대한 사랑, 집착에 두고 있다
미치겠네..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지??
그리고 남자 연출의 미친듯한 모성의 강조!!
메디아 넌 여자니까 모성!! 모성이 있어야지!! 당연한거지!! 씨바!! 난 모성없는 메디아 용서할 수 없어!!
모성!! 모성!! 모성!! 모성!! 모성!!

아 진짜 토나오네
이아손이 메디아를 죽이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이번 이아손은 연출 그 자신을 완전하게 투영한것이 분명하다
그러니까 이아손이 메디아를 죽였지
심지어 코러스 여자들은 그 장면을 못본 척 하고
알폴디 연출 생각에 여자의 적은 여자인거지
메디아를 단지 여자로만 놓고 보다니.. 그것도 이아손에 집착하는 여자로 놓다니..

내가 그 전에 로버트 알폴디 괜찮다고 했던거
이번에 죄다 취소다
겨울이야기 안본 뇌 삽니다
그게 힘들다면 메디아 안본 뇌 삽니다

어떻게 메데이아를 아침막장드라마로 만들 수가 있나

이혜영이 고생하고 있다









덧글

  • 2017/04/05 15:0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4/05 18: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