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BORDER SP~속죄








BORDER SP ~ 속죄



2017년 10월 29일 TV아사히 방영
출연 - 오구리 슌 / 오오모리 나오 / 쿠니무라 준 / 하루 외



스핀오프 스페셜인 히가 미카 편이 2회에 나눠 방영한 것에 비해
연속 BORDER의 후일담인 속죄편은 한편으로 방영되었다
근데 이게 왜 한국에선 보더2라고 알려진거지??
맨 처음에 난 바로 연속 2긴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니더라고.. 헷갈리게.. 쯧

일단 이렇게 봤으니 연속 끝날때 뭔가 결착이 안나는게 아닌가 싶었던 부분이
결국 이렇게 됩니다.. 를 알게 되어서 속은 시원하다
막판에 뭔가 2기를 예고하는 듯한 분위기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난 이거 2기 만들어서 어쩌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시카와가 다크나이트가 되어서 어쩌라고.. 지금까지도 은근 다크나이트였잖아..
이시카와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원래 이게 이랬나 싶고 뭐 그래..

스페셜의 시작은 지난 연속의 마지막 장면
이시카와가 옥상에서 안도를 떨어트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 때 산자와 죽은자, 악과 선의 경계를 넘게 된 이시카와
이제 산자인 이시카와의 눈에는 죽은자 안도가 보이게 되고
자기 자신의 죽음을 밝혀야 사라질 안도는.. 고로 이시카와가 죄를 시인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아래로는 결말까지의 내용 모두 포함)





이렇게 보면 타치바나한테도 안도가 보이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이시카와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진거다
자신의 의로움이 넘쳐서 절대악인 안도를 죽였는데
결국엔 안도를 죽이는 것은 살인이라는 죄를 범한거니까
누군가가 죽는 일이 일어났으니 경찰은 조사를 해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하는데
그럼 이시카와는 범죄자가 된다
당연히 범죄자가 되면 더이상 범죄자를 잡는 일을 할 수가 없지
이건 의로움 넘치는 이시카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러니 이시카와는 죄를 묻은 채 안도를 계속 보며 살아야 하는지
아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진짜 선이 되든지 결정해야 하는거지


경찰 내사를 나온 감찰관리관 쿠다카
이시카와는 묵비권으로 일관중
그리고 옆에선 악마 안도의 속삼임


안도의 부검을 맡은 것은 당연히 히가
최대한, 당연히 객관적인 부검을 해야 하는데 뭐 그렇게 되려나..


현장검증을 위해 이동하던 중 하필이면 이시카와는 피해자 유령을 또 만나버리고..
내사를 위해 취조실에 갇혀있는 와중에도 이 피해자 유령을 도와야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시카와를 돕던 지하루트 무리들..


그들은 물심양면으로 이시카와를 돕는다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일종의 '속죄'를 할 수 있는 일은 이시카와를 돕는 것
그래서 그들은 이시카와를 안도 건에서 무죄로 만들기 위해 여러 공작을 한다
근데 이렇게 일시에 이시카와에게 도움되는 증인들이 등장하면 누구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그러니 더욱 감시의 눈은 많아지는거고


이시카와가 해결해야 하는 사건은 아직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
주도면밀한 살인범에 의해서 아조 묻힐뻔 했는데
이걸 어쩔 수 없이 물밑작업으로 밖으로 끄집어 냈다
근데 과연 이런 식으로 이시카와가 얼마나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지
보면서도 아.. 저렇게까지 해야해?? 이런 생각도 했고
죽은 여자는 왜 보여가지고.. 또 오구리 헤어.. 답답하고.. 이런 상황에서도 뭔가 해결하려는게..
또 답답하고.. 속 터지는 줄..


결국 이시카와는 자신은 안도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안도는 이시카와가 죄를 짊어 지는 것으로 성불.. 이거 진짜 제대로 악한 놈일세
근데 이시카와 저렇게 범죄자 잡으면 자기 삶은 괜찮겠어??
완전히 다크나이트가 되어버린 이시카와


개인적으론 2기 나온다고 재밌을까 싶다
그냥 여기서 마무리 하는게 나을 것도 같고
근데 뭐 그거야 나오면 안보면 되는거고 크크크크크
이시카와 중심으로 너무 흐르다보니 나오는 캐릭터에 비해 역할들이 없어졌네..
스페셜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희지부지.. 포슷 마무리..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