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트로이트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렇게 냉소적으로 이성적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감정이 들게 하는 것도 대단하고
캐서린 비글로우 연출력은 매번 발전하고 있어서 놀랍다

감정적인 것을 기대하고 봤는데 굉장히 이성적이라서 당황했고
그 와중에 촬영이며 편집, 사운드가 아 진짜 딱딱 맞아들어가니

누군가 죽었고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이 한줄이 정말 이 영화를 대변하고 있다
문장을 읽으면 드는 기분과 아이러니가 영화를 보고나면 똑같이 느껴진다
분노도 아니고 좌절도 아니지만 분노하고 싶고 좌절하고 싶다

여전히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에게 미국은 뭣같은 나라인가보다